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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런 그룹이었구나 ㅎㅅㅎ 아무래도 일본이기도 하고 48명이라는 위압감을 주는 숫자 ㄷㄷㄷ 그래서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총선거? 무튼 그런걸 하는 걸 보고 조금 흥미로워서 찾다보니 꽤 귀여운 PV들이 많아서 퍼왔당 마지막은 정말이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열도의 상상력이란ㅋㅋㅋㅋㅋ 서현이 배추옷입고 춤추는 건 상상만 해도 웃기닼ㅋㅋㅋㅋㅋ
윤아가 고소한 향이 나는 카스테라 같다면 설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과일들이 한가득 올려진 달콤한 미니케익같은 느낌이랄까
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다. OST도 맘에 들고, 뻔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것도 맘에들고, 공감될 듯 하면서도 아리송한 캐릭터들도 맘에들고, 소소한 데이트 장면들도 너무 달달하다. 나도 나중에 톰같은 남자를 만나야 할진데...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