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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레이스를 혐오했었음.
근데 요즘 들어 계속 눈에 띄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레이스=청순, 순결"의 이미지를 벗어난 로다테나 베라왕같은 컬렉션들 덕분이었음.
특히 로다테는 레이스가 가진 연약한 느낌을 생화 혹은 생화 모티프 악세사리와 함께 매치함으로써
위태로우면서도 궁금해지는 묘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함.
더불어 버건디 계열의 과감한 메이크업 컬러와
가죽 등 보통 레이스와는 함께 매치하지 않는 질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느낌을 극대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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